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정부 미타 (문단 편집) === 주인공 === * 미타 아카리(三田 灯) - [[마츠시마 나나코]] 이 작품의 주인공. 주어진 일은 뭐든지 하는 만능형 가정부지만 거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터미네이터에 가까운 살아있는 로봇형 캐릭터이다. 작중 모습을 보면 말투만 완벽히 [[국어책 읽기]]일 뿐, 감정을 열심히 억누르고 있는 게 잘 보인다. 옆집 아줌마가 아스다 가를 욕할 때 안면에 물을 뿌려버리거나(불이 번지지 않기 위해서랍시며), 키이에게 단어 뜻풀이 할 때도 묘하게 감정을 넣어서 설명하기도 한다. 한국판 리메이크인 박복녀보다도 훨씬 로봇에 근접한 인물. 대표적인 모습이 유이(한결) 에피소드. 유이(한결)가 [[나를 죽여줘|자신을 죽여달라고]] 했을 때 복녀는 한결이를 의자에 묶어놓고 단순히 감금시켜놓은 정도로 끝냈지만 미타는 가위로 목을 제대로 노린다든가, 식칼 들고 스웨터를 찢어버릴 정도로 세게 휘두르고, 문 뒤로 도망치니 아예 문을 발로 부숴버리는 호러영화를 찍고 있다. 신체적이나 기술적이나 초인적인 능력치를 자랑하는 데다 미타가 늘 가지고 다니는 가방은 그 많은 물건들이 어떻게 들어가나 의심될 정도로 [[4차원 주머니]]급이다. 다만 다이너마이트나 머리가 좋아지는 약 같은 비상식적인 물건은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카드나 촛불은 생일파티니까 만약을 위해 구비해놓은 걸 수도 있고.] 이러한 초월적인 능력은 우울한 과거사를 피하고자 피터지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명대사(?)는 "それは、あなたが決めることです。(그건 당신이 정할 일입니다.)"[*스포1 복녀-성철과는 달리 아카리-케이이치는 이어지지 않는다. 또한 감정을 포기하려 시작한 일에 도로 감정을 가지기 시작했으나, 기존에 가진 굴레=업보를 완전히 벗어던지지도 않는다. 드라마 내내 말 그대로 마지막화 대사마냥 성장하는 산타(三田를 음독+훈독으로 읽으면...) 같은 포지션을 유지하게 된다. 일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해결사 겸 명대사 제조기 역할.] 모나카를 좋아하는데 그 계기가 하루미 소장과 연계되어 있는지라 한 입 먹으면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는다는 설정이 있어서 작중에서도 딱 한 번만 먹는다. 등 뒤에 누군가가 다가오면 업어치기를 하는 건 박복녀에게도 그대로 트레이스되었다.[*스포2 스토커 대책으로 만들어진 습관이다. 이는 수상한 가정부의 대 장도형=서지훈과는 다소 차이점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다. 일단 남남이 아닌 '''이부남동생'''(새아빠와 친엄마 사이의)이고, 접근 방식에서 이쪽은 동생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그냥 대놓고 미타의 집에 들락날락거렸으며, 직접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고, 마지막으로 방화를 저지른 후 '''그냥 자살'''해버린다. 마지막으로 회상신을 포함하여 드라마 전체에서 등장하는 신이 전혀 없는 공기급 비중. 단지 미타의 캐릭터 설명을 위해 넣은 듯 하다.] 웃지 않게 된 건 사정이 있다.[*스포3 그녀는 원래 강물에 빠져 죽을 뻔했는데 소개소의 소장이 구해줘 목숨을 건졌다.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어머니는 딸을 미워하고 재혼으로 인해 태어난 남동생만을 예뻐했다. 새아버지는 미타에게 추파를 던졌고 어머니는 네 웃는 얼굴이 나쁜거야라면서 미타를 더욱 미워했다. 어른이 된 그녀는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남동생이 자신을 좋아한다면서 집에 들락거리고 관계를 요구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두 번 다시 오지 말라며 남동생을 내쫓자 남동생은 날 유혹한 네가 나쁜 거라며 미타의 집에 불을 질러버린다. 집에서 아들이 엄마 살려줘, 엄마 살려줘.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그녀는 거기로 가려 했지만 소방대원에게 저지당했다. 결국 남편과 아들은 모두 사망하고 남동생은 자살했다. 이후 장례식장에서 시부모와 그녀의 어머니에게 "죽을 때까지 웃지 마"라는 말을 듣고 웃지 못하게 된 것이다.] 키케루가 관심있었던 듯. 5회에 카케루가 해달라고 했을 때 옷을 벗는 장면에서 꿀꺽. 6회에서 처음으로 의견을 내서 유이의 자살을 말렸다. 항상 시키는것만 하다가 처음으로 자신의 의견으로 가족의 중요한 일에 도움을 준 듯하다. 이때 연기하는 표정에 감정이 실려있었던 듯. 참고로 90년대 버전 당시에는 '''파견된 가정의 행복을 부수는게 세끼 식사보다 좋다'''고 할 정도로 악취미를 가진 인물이였으나, 시리즈가 여러 차례 리메이크되면서, 가정의 문제를 짚어내는 해결사 캐릭터로 거듭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